주식투자의 미스터리(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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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장 작성일15-07-31 08:14 조회1,859회 댓글0건본문
★미스터리 1.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50년 동안 연평균 15%의 상승을 해왔지만 주식에 투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로 망했다.
★미스터리 2. 1997년 외환위기로 1998년 종합주가지수는 279까지 하락한 후 지금까지 12년에 걸쳐 700%가 넘게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 기간 주식에 투자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실패를 하였다.
그 이후 주가지수는 꾸준히 올라서 현재 2000입니다. 1998년 최저치 대비 660% 상승한 것이며, 이것은 연평균 46% 단리, 연평균 17% 복리로 상승한 결과입니다.
10여 년의 기간에 보기 드문 정도의 버블 붕괴가 두 차례나 있었습니다. 2000년에는 IT 버블과 버블 붕괴에 따라 주가가 급락했고, 2008년에는 100년만의 위기라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가파른 주가 하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두 차례의 치명적인 주가 하락을 겪고도 주가는 오르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1998년 이후 주식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 중에 수익을 낸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를 포함하여, 주변에서 주식 투자에 나섰던 친구, 친척, 직장 동료, 이웃 등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주식이라고 하면 다들 손을 내젓습니다. 주식은 마치 카지노와 같은 위험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카지노에 베팅을 하면 잃는 것처럼 10중 팔구 잃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스터리 3. 피터린치가 운영한 마젤란 펀드는 13년에 걸쳐 단 한해도 손실을 내지 않고 2700%의 수익을 냈지만 펀드에 가입한 사람의 절반은 손실로 환매했습니다.
피터 린치가 운용한 마젤란 펀드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 동안 단 한해도 손실을 내지 않았으며 13년에 걸쳐 27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복리를 기준 연평균 28.8%의 수익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간 이 펀드에 가입을 했던 투자자 중 절반은 펀드에서 손해를 기록한 채 펀드를 환매했다고 합니다. 시세가 좋을 때 샀다가 시세가 약할 때 손해를 보고 환매하였기 때문이다.
★미스터리 4. 증권사의 평균 계좌수명, 즉, 투자자가 계좌를 만든 후 손실로 그만두기까지의 평균 시간은 3개월~6개월인데 반해 이 기간에는 기업은 망하거나 실질적으로 큰 변화를 겪지 않는데 말입니다.
증권사에는 “계좌의 수명”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것은 “신규 고객이 계좌를 개설하고 나서 주식 투자를 하다가 투자 자금을 잃고 거래를 그만두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나타냅니다. 예전에 이야기 들은 바로는 계좌 수명이 6개월이 넘지 않는다고 한다. 짧은 경우에는 3개월이 되기도 합니다.
6개월이라는 기간은 사업 측면에서 보면,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이고, 1년 사업 목표를 정해서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하기에도 짧은 시간고 나아가 기업의 사업이 기울어 망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기업이 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업의 주식을 매매했던 투자자는 평균 6개월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투자금을 축내고 투자를 그만둔다고 하고, 평균이라는 의미는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렇게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소수가 아닌 대다수가 그렇게 주식을 거래하며 자금을 잃고 만다는 것이다. 이것이 주식 투자를 하는 거의 대다수 사람들의 실상이다. 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여기서 우리는 의문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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